서울시 NPO 지원센터

it 기술과 융합한 다양한 기부방식 사례소개
활동사례 / by Jussi / 2017.10.11

IT 기술을 통해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소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나누는 기부도 현재 it 기술과 융합하여 더욱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우리나라에도 기부문화가 정착되어지고 있지만 아직 쉽게 기부를 하는 분위기는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업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지금부터 여러 가지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부 키오스크


키오스크(kiosk)란 말은 옥외에 설치된 대형 천막이나 현관을 뜻하는 말로 터키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정보통신에서는 업무의 무인자동화를 위해 대중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설치한 무인단말기를 가리킵니다. 키오스크 내부는 일반적으로 멀티미디어 PC의 형태로 추가적으로 터치스크린과 카드 판독기, 비디오카메라, 인터폰감지기 등의 다양한 입출력 주변기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GUI를 이용하여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킵니다. 키오스크 내부에서는 키오스크 관리 및 기기 제어 소프트웨어 등이 실행되고 있으며 네트워크상으로 각 기기의 동작 상태를 감시하고 이상 유무를 진단, 복구하는 서버 시스템과 통신합니다. 일반적으로 공공장소나 쇼핑몰 등 유동인구가 많고 개방된 장소에 설치되어 운영되며 상품 정보 안내, 시설물 이용, 정보 안내 등의 정보 제공 및 검색을 가능하게 합니다.

 

1.1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kiosk

교직원 기금 모금 캠페인을 열고 키오스크 오픈식을 개최했습니다. 바로 ‘사랑의 한 끼 나눔 운동’입니다. ‘사랑의 한 끼 나눔 운동’은 교직원 기금모금 캠페인을 통해 원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사회활동공헌의 씨드머니가 될 수 있도록 기금을 모금해 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직원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한 끼 나눔부터 세 끼 나눔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에 직원증을 간단히 스캔하는 것만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1.2 세이브칠드런 기브키오스크

많은 기관이나 단체에서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무인으로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원하는 내용과 금액으로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염소, 항생제, 신발을 선물할수 있다고 합니다 


 

2. 대트리스

     

한양대가 후불 교통카드로 소액기부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카드 터치형 소액기부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대트리스’ 라고 불리는 테트리스 게임기인데 후불 교통카드를 접촉하면 1회에 300원이 기부됩니다. 다시 말해서 기부되는 모습이 테트리스 블록으로 묘사되는 소액기부 콘텐츠입니다. 기부 수혜자를 설명해주고 돈이 어떻게 쓰일지 미리 기부자들에게 알려줌과 동시에 기부탑 화면은 테마에 따라 바뀌게 됩니다. 예를 들면 소방수를 돕고자 할 때는 기부할 때마다 화면에 소방차가 물을 내뿜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대트리스의 장점은 정보기술(IT)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또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스토리가 있는 기부입니다. 돈이 어떻게 쓰일지 미리 기부자들에게 알려주고 그 용도에 따라 디스플레이에서 보여주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재학생 최규선씨의 아이디어를 사회봉사단이 행정적 지원, 한양대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의 연구개발비와 창업지원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적립된 돈으로 청소, 경비 근로자들에게 공연과 식사 기회를 제공했으며 네팔의 화장실 건설에 쓰이도록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기부탑 한 대 설치로 시작했지만 내년에는 20여대 이상으로 기부탑을 늘려나갈 것이며 지역 단위로 기부탑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와 협력해 내년에 각 지역에 설립할 기부탑 마련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기부를 원하는 사람이 손쉽게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입니다.
 

 

 

3. 해피빈

해피빈(happybean)은 네이버와 재단법인해피빈이 함께 운영하는 많이 알려져 있는 기부포털 사이트 입니다. 콩이라는 사이버 머니를 통해 해피빈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데 콩을 유료로 결제하거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통해 전환이 가능합니다. 또 후원 프로젝트로 콩을 직접 받을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가 아닌 1인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콩 한 개에 100원의 가치를 지닙니다.

 

이러한 콩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예를 들면 지식iN에서 답변을 1건 채택할 때마다 콩이 1개 생기며, 나눔 댓글을 작성하고 블로그나 카페에 스크랩을 할 경우 콩 1개를 지급할 수 있습니다. 또 콩 스탬프가 콩 배너 대신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콩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콩 한 개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후원 프로젝트로 네이버 지식인 등에 떠 있는 콩 배너를 클릭하여 받은 콩의 경우에는 콩에 사용기간이 있는데, 이 기간 안에 콩을 기부하지 않으면 콩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4. 빅워크 애플

일상생활에서 걷기만 하면 자동으로 되는 애플리케이션 빅워크 app을 켜고 시작을 누르면 10미터당 1눈(실제 1원)이 적립됩니다. 

포인트만큼 환산된 기부금은 절단장애아동을 위한 의족마련, 소방관들을 위한 소방장갑마련, 아프리카를 위한 식수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5. 게임에서 나무를 심으면 기부가 되는 자동 프리플랫닛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은 게임과 사회적 공헌을 결합한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게임속에서 나무를 심거나 나무요정을 지키면 실제로 나무를 기부할수 있는 나무기부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기업이 후원한  숲조성사업 기금으로 사용자들에게 숲조성사업도 홍보하고 직접 원하는 지역에 나무기부를 할수 있도록 개발한 게임입니다.

 

6. 청계천 퍼네이션 조형물

퍼네이션(furnation)은 재미(fun)과 기부(donation)가 결합된 신조어로서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것을 넘어 즐거움까지 느낄수 있는 활동을 가르킵니다. 

청계천에 설치된 퍼네이션 트리는 버려진 폐자전거바퀴를 이용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트리 윗분분에 설치된 동전함에 시민들이 동전을 던져 기부를 하여 동전함이 꽉차면 

동전이 쏟아지면서  센서가 작동해 바퀴에 설치된 조명이 다양한 색을 띄며 구경거리를 선사하는 퍼네이션의 대표적인 조형물입니다. 

이렇게 수집된 동전은 서울 장학재단과 유니세프 등에  전달되어 운영되었습니다.  


 

 지금까지 it 기술을 통해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하려고 마음먹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it 기술과 융합한 다양한 기부방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쉽고 재미있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활발한 기부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해봅니다.

 

참고사이트 : SW중심사회 기사 

http://www.software.kr/um/um03/um0305/um030504/um030504View.do?postId=34432&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ellopolicy&logNo=220578270079&parentCategoryNo=&categoryNo=35&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글쓴이 _ jussi  

서울시NPO지원센터 아카이브 큐레이터.
IT분야에서 엔지니어 로 근무하다가 책과 도서관이 좋아 

비영리기관에서 독서문화, 작은도서관 활성과 홍보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 Jussi, 작성일 : 2017.10.11, 조회수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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